건축이야기/야생초 이야기 82

[스크랩] 가을 끝 그리고 겨울로 가는 길

* 가을 끝 그리고 겨울로 가는 길 * 그 터는 이제......... 그리운 빛만 남았네. 너는 내 최초의 현주소 늙은 우편 배달부가 두들기는 첫번째 집 시작 노트의 첫장에 시의 첫문장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른 사람들은 너를 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너를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