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축이야기/야생초 이야기

[스크랩] 터밭에 풀꽃을 보니

갯마을 과 갯바위 2011. 3. 26. 18:08

 

 

* 터밭에 풀꽃을 보니 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어릴땐 그냥 무명의 풀꽃이였다

그 봄뜰에 핀 따슨 작은 봄 전령

 

 

 

별꽃(암술머리가 세 갈래로 갈라지면 그냥 별꽃, 다섯 갈래로 갈라지면 쇠별꽃)

 

 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냉이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.  나생이라고도 부른다...유럽 원산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란다

 

 

 

 

 

꽃다지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2년생초.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나 있다

 

황새냉이(Cardamine) 꽃 말:사무치는 그리움 십자화과 
 

 

 

 

아!
아직도 수줍은가
어차피 네 속살도
네 숨소리도 모두 보여주었는데
무어 그리 수줍음 남아있는가?
하여, 너로 하여
지난 겨울, 내 골수까지 파고들던
생각조차 하기 싫은
그 차갑던 한기까지도
한 송이 꽃으로 피워내는 지금

헉, 더 뜨겁게
나폴, 더 가볍게
이렇게 오라

이때다, 바로
이때 처녀들 일제히 등불을 켜고
발소리도 죽이며 살짜기
살짜기…….

 


봄은 / 배찬희

   

 

개쑥갓은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. 유럽 원산이다. 외래잡초

 

 

 

 

봄이 오면 / 김윤아

 

 

 

 

출처 : 다다의 방
글쓴이 : dada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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