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수만야그(하-前)...^^
(2014 . 10 . 10 ~ 10 . 30)
중편에 이어~
천수만야그는 계속 된당~
베짱이엉아~
셜~일 마치공 다시 합류 하공~
잠시 나가 쭈갑이 사냥 마치공~
쭈순이 목간물 데워본당~
요눔에
을매나 달렸는징~
그림두 읍넹...ㅎㅎ
담날~
이른아침
곡간 챙기어 갯바위 까졍~
쭈갑이사냥 나서 본당...~
날씨두~
좋궁~
쭈갑이도
완전초보 나 한티도 제법~
얼굴 보여 주넹...~ㅎ
바다에서 보는 간월도에 간월암은
한 풍경 해 주공~
그려~
금강산도 식후경 이라 하지 않던가~
금방 건져 올린 쭈순이
탕탕이 맹글어
소금장에~
요~맛은
암두~물러~ㅋㅋ
암튼 선상에서 묵는 밥상은 또다른
예쁜 추억을
맹글어 주었당...~
밥 묵으면서 연신 잡아 올리공...~
갑씨는
적날한 흔적을 남기공...~
새벽녁에
출발하여 늦은 오후 까졍~
빡센~
사냥질 이었당~
회항하는 뱃머리에
으르신은
피곤하신가 부다~
곡간 그들먹 해서 좋당...~
어젯밤 해루질에 거더들린 박하지와
갑씨 손질마친 다리로
무수 넣어 지지공...~
손질된 갑씨는 숙성실로...~
쭈순이는 손질하여~
삽겹살과
혼숙 들어간당...~
베짱이엉아는~
오늘에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
소갈빗살로
영양보충 시켜 주시넹...~
울~
처남은 노숙허는 매형이 안쓰러운징~
광순이와 전돌이
꼬드겨 오넹~
요눔이야 뎌~
광순이 뼈다구는 무수넣어 백지리탕으로~
전돌이는
요꼬라지 되었당...~
저녁무렵~
제트남엉아 재합류 하시궁...~
한돌,달비천사,쿠,버디,케빈님도 함께한당~
간만에 안지기와 함께하는
한돌님~
동틀무렵~
아침 챙기공~
일터 나갈 일꾼들...~
일꾼들~ 일 내보내공~
제트남엉아~네와 갯말네는
늦장부려~
하루를 즐긴당~
요로콤 함께하며
걍~
노는 야그~ 용량 부족으로 하-後편으로
이어 적어야
쓰긋넹..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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