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수만 야그(중)...^^
(2014 . 10 . 10 . ~ )
사랑은
확인하는 것이 아니라
확신하는 것이라고 하던가
전에 본 이 글에 참 많이도 공감
했는데
이만큼 살아보니 확신하기의
과정은
숙성의 아픈 과정을
겪어야 한다는 것을 이즈음 에서야
느낀당...~
행복은 멀리
어렵게 있는게 아닌
바로 내 주위의
소박한 정에서 있는 것 임을
다시
새삼 느끼면서...~
걍~
낚시도 해보공~
휘리릭~
갯바위랑~ 천수만유람도 해 본당~
베짱이엉아~
떠난뒤~
울 처남과 처남댁~
노숙허는 매형 위해 건거니 장만하여
방문허넹~
달구발 볶음에
처남과
낮술허니~ 뽀그르...~ㅎ
저녁무렵~
제트남엉아~ 가족 합류 허시넹~
괴기꾸버~
늦은 저녁 챙기궁~
스킨으로 해루질도 하공...~
제트남엉아~와
울~처남들과 낚시도 하며
유람도하는
천수만에
신선놀음에 푸욱~ 젖어 보넹...~
풍족한 조과에
룰루랄라...~
요눔들~
손질하여 숙성고로~
무수간장조림으로
한 솥단지...~
야생꽃 장식으로 상차림하궁...~
숙성된 우럭회 썰어~
눈으로 묵어본당...~ㅎ
요눔에 소주년 연신 넘거지공...~
회로 묵다 남은 우럭회~
물회 맹글어~
소면으로~
곡기 때운당~
불쌍한 노숙생활 이당...~
요눔 먹고 있는뎅~
크린님 음성에서 출발 헌다넹...~
쪼매 일찍전화 주었으면
쪼매~
짱박았을껄...~ㅋ
우럭간장조림에 물회멀국 남은거~로
저녁챙겨~
걍~
재운당...~ㅎㅎ
담날~
제트남엉아는 원북 꾸지나무골~로
"물벗"스킨스쿠버
해저 자연환경 불가사리 퇴치 캠페인으로...~다이빙 떠나공~
크린님과 갯말은~
쭈갑이사냥 나가궁~
점심은 소탈허게 쭈순이 라면...~
부의상징~
소라의 자태
제트남엉아~의
전리품과
크린님의 조과물로
모듬회를...~
소라와 해삼은 스끼다시~ㅋㅋ
메인은
우씨와 갑씨~
대하는
크린님 써비스...~
우린 또~
걍~
달려야만 했당~
야참으로~
쭈순이 구이~
비오는 날에~
갯거 넣은 부침개와
지곡막걸리~
마니도 부실허게 묵제~?
야간 물때 마추어
해루질에 거더들린 바카지(돌게)...~
몇눔~ 찜으로...~
요눔이야 뎌~ㅎ
새벽녁에~ 크린님 떠나공~
아침에
제트남엉아~도 떠나넹...~
텅빈
당암포구에
세찬 돌풍에 비까졍...~
하루죙일 빗속에 무적콤비 관리도 하공~
장비도 손질하며~
냘~
베짱이엉아~ 지둘리며
그간 야그~
적어 본당~
계속 이어지는 천수만에 야그~
기대해두~
좋을 듯..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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