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축이야기/야생초 이야기

[스크랩] 흰이질풀꽃도 있다

갯마을 과 갯바위 2010. 9. 27. 21:26

 

* 흰이질풀꽃도 있다 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름끝에 걸리는 너의 빛

이렇게 맑고 정갈하구나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별 / 이 정하 


 
내가 그대를 보고싶어 하는 마음처럼저
별은 이 밤 내내 홀로 반짝이고 있을 테지
그렇게 아프게 반짝이다가
새벽이 되면 말없이 자취를 감추고 말 테지

 

산다는 건 그렇듯 쓸쓸히
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길 같은 것이라서
길에 들어선 이상 서럽지만
걸어가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라서
나는 가만히 한숨을 쉬어본다

 

길을 가다 어둠이 걷히고 별이 지면,
여태 마음 둘 곳 없었던내

오랜 그리움도 눈을 감을수 있을 것인지
숨 가쁨 사랑이여, 이제 그만 쉬어가라 
숨 가쁜 사랑이여, 이제 그만 쉬어가라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질풀


광지풀, 현초(玄草), 현지초(玄之草)라고도 함.

쥐손이풀과(─科 Geraniaceae)에 속하는 다년생초

높이는 50cm 정도이며, 잎은 마주나고 3~5개로 갈라지며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.

3~5월에 홍자색 또는 흰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(?果)를 맺는다.


산야·초원·길가·밭둑 등에서 흔히 자라며, 예로부터 이질에 특효가 있다고 해 이질풀이라고 한다.

 

 

 

 

Love Story - Nana Mouskouri

 

 

 

출처 : 다다의 방
글쓴이 : dada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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