을왕리 번개모임에 22시40분경 도착...^^
새로 선보인 사이드 식탁 꺼네 설치하여 준비해간 갈매기살,가브리살로 허기진 배 채우며
이어진 군납맥주와 한판 씨름하고 새벽녘에야 사진기를 꺼내 들을수 있었습니다.
모두 잠든 시간이었지만 구룡님 배탈나 움켜진 배 무사 할랑가~
담날 아침~ 아픈배 움켜쥐고 뺑끼통 왔다갔다하며 식구 밥챙겨주신 구룡님 감사합니다.
돼지갈비장국 겁나게 맛있었습니다.
새로맹근 식탁에서 구룡님표 돼지갈비장국을 음미하는 울~마눌 과 차박사님...
한량남님팀의 젊은칭구들...^^
한량남님의 도끼질 솜씨 예사롭지 않았습니다.
과수원집 아들네미답게 괭이백힌 소낭구~ 두손들게 합디다.
머슴 도끼질에 감탄 하시는 마님들...^^
한참들 웃고 찢까불었으니 출출한 시간 맞춰 차박사님표 해물파전 요리가 요번 번개에 하일라이트
였습니다. 구수한 냄새가 온 캠장을 가득채우고 준비 해오신 강화 막걸리 거의 죽음이었습니다.
이웃과 함께한 자리 였지만 오랫동안 한치~한 칭구들 같은 시간이었습니다.
노릇노릇~ 익어가는 해물파전...^^ 한양푼 다먹구~ 왔습니다.
좋은시간~
좋은만남~
좋은기억~
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습니다...^^
출처 : 캠핑카 월드
글쓴이 : 갯마을(김철중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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