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축이야기/야생초 이야기

[스크랩] 가는 장구채와 술패랭이

갯마을 과 갯바위 2010. 9. 19. 19:10

 

* 가는 장구채와 술패랭이 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뽀얀 얼굴 잘 보여 주질 않는 친구가 있다

그래서 더 오래 처다 보게 하는 그런 친구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세월이 가면 ㅡ 박인환



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
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
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
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
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

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
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
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
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
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
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

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
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
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
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
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는-장구채 [Melandryum seoulensis]

 

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한해살이풀.
높이는 60cm 정도이며, 온몸에 잔털이 있다.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.

7~8월에 흰색 또는 황백색 꽃이 원뿔형 취산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피고

열매는 삭과(?果)이다. 한국 특산종으로 경상, 전북, 충청 등지에 분포한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박인희의 <세월이 가면> : 노래 한결같은님 

 

 

 

 

출처 : 다다의 방
글쓴이 : dada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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