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이야기/갯마을의 둥지

[스크랩] 가을의 문턱에서~ 활짝핀 자목련...

갯마을 과 갯바위 2010. 9. 18. 20:52

 

오늘~

한바탕 천둥번개가

휩쓸고 간뒤~

창밖의 풍경에 놀라 쓰러지는 줄 알았슴다.

초봄에 피는 목련이

물끄러니

나를 보고 있는겨~

 

 

 

목련꽃  피우기 위하여

천둥번개는

밤새워

쳤는가 부다...

ㅋㅋㅋ

출처 : 놀자캠핑카
글쓴이 : 갯마을(김철중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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