캠핑카와 함께/캠핑카 여행기

또~ 걍~ 지그재그 노는 야그(웅도~예당저수지#1)...^^

갯마을 과 갯바위 2014. 5. 30. 03:08

 

또~ 걍~ 지그재그 노는 야그(웅도~예당저수지#1)...^^

(2014 . 05 . 2 ~ 05 . 12)

 

오월에 황금연휴...~

오븟한 쏠캠의 여유를 갖고싶어 호젓한 곳으로

걍~

떠났어야...~ㅎ

 

 

 

웅도의 호젓한 바닷가에 자리하공~

맥돌이에 A안주로

호젓한밤 보내궁...~

 

벌말 들려 낙지와 놀래미 건거니 챙겨 본당...~

 

 

 

 

요눔들로

월매나 달렸는징....~

 

 

 

금방이라도 쏟아부을 기세당...~

 

 

 

한바탕 비바람이 지나가공~

 

 

 

서해안의 장관인 일몰을 연출하넹...~

 

 

 

 

 

그림없는 잠수모드~

흘러흘러~

삼길포 까졍 왔엉~

허걱~

요그~ 이쟌~ 완전 난민촌여...~

걍~ 바지락탕에

또 달려어야...~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밤새 난장 땀시

워디~

쉼~

헐수읍썽~

새벽녁에 내달음으로

예당으로 향한다.

 

 

 

 

의좋은 형제공원 주차장에서

맥돌이에

그간에 지침 푸욱 쉼허공~

이곳의

슬로우길 완주 해 보련당...~

 

 

 

 

우선 의좋은형제공원 휘리릭...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의좋은형제공원 바로 옆에

예당호 생태공원 두 휘리릭...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공원안내소에서 안내책자 받아

일정계획한당...~

오후에는 2~3번코스

냘~은 1번코스...~

 

 

 

 

 

 

벽화두 정겹궁...~

 

 

 

 

현존하는 예산지역 유일한 관아건물 "대흥동헌"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~3코스를 걸어보련당...~

 

 

 

 

 

봉수산에서 흘러 내려오는

냇길따라 

오름의길이다...~

 

 

 

 

애기폭포...~

 

 

 

애기폭포를 뒤로하공~

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따라 자연을 교감하며

나를 돌아볼수있는 사색의 길 이란당...~

 

 

 

 

요그서는

예당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

있당...~

 

 

 

 

 

요그는 홍성과 예산을 오가던 보부상길 이라넹...~

 

 

 

내려 오믄서 넘~ 깔끔이 손질한 다랭이논에

한동안 눈길이 간다.

 

 

 

대흥향교...~

 

 

 

 

 

느릿느릿~ 걸어온길...~

 

 

 

어둑어둑 해지넹...~

 

 

 

언덕바지길에

호밀이 한들거리는 저녁모습은

코흘리게~시절

노느라 정신팔려 있는 나를

부지깽이 들고서

저녁묵으라공 부르시는 엄니 목소리가 들릴 듯 하당...~

 

 

 

 

 

오랫만에

시골스럽궁~ 정감있는 길을 걸어 본 듯 하당...~

담 야그~

1번코스 길과 예당저수지의 붕어찜 야그로 이어 볼껴...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