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~ 걍~ 지그재그 노는 야그(웅도~예당저수지#1)...^^
또~ 걍~ 지그재그 노는 야그(웅도~예당저수지#1)...^^
(2014 . 05 . 2 ~ 05 . 12)
오월에 황금연휴...~
오븟한 쏠캠의 여유를 갖고싶어 호젓한 곳으로
걍~
떠났어야...~ㅎ
웅도의 호젓한 바닷가에 자리하공~
맥돌이에 A안주로
호젓한밤 보내궁...~
벌말 들려 낙지와 놀래미 건거니 챙겨 본당...~
요눔들로
월매나 달렸는징....~
금방이라도 쏟아부을 기세당...~
한바탕 비바람이 지나가공~
서해안의 장관인 일몰을 연출하넹...~
그림없는 잠수모드~
흘러흘러~
삼길포 까졍 왔엉~
허걱~
요그~ 이쟌~ 완전 난민촌여...~
걍~ 바지락탕에
또 달려어야...~ㅎㅎ
밤새 난장 땀시
워디~
쉼~
헐수읍썽~
쩝
새벽녁에 내달음으로
예당으로 향한다.
의좋은 형제공원 주차장에서
맥돌이에
그간에 지침 푸욱 쉼허공~
이곳의
슬로우길 완주 해 보련당...~
우선 의좋은형제공원 휘리릭...~
의좋은형제공원 바로 옆에
예당호 생태공원 두 휘리릭...~
공원안내소에서 안내책자 받아
일정계획한당...~
오후에는 2~3번코스
냘~은 1번코스...~
벽화두 정겹궁...~
현존하는 예산지역 유일한 관아건물 "대흥동헌"
2~3코스를 걸어보련당...~
봉수산에서 흘러 내려오는
냇길따라
오름의길이다...~
애기폭포...~
애기폭포를 뒤로하공~
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따라 자연을 교감하며
나를 돌아볼수있는 사색의 길 이란당...~
요그서는
예당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
있당...~
요그는 홍성과 예산을 오가던 보부상길 이라넹...~
내려 오믄서 넘~ 깔끔이 손질한 다랭이논에
한동안 눈길이 간다.
대흥향교...~
느릿느릿~ 걸어온길...~
어둑어둑 해지넹...~
언덕바지길에
호밀이 한들거리는 저녁모습은
코흘리게~시절
노느라 정신팔려 있는 나를
부지깽이 들고서
저녁묵으라공 부르시는 엄니 목소리가 들릴 듯 하당...~
오랫만에
시골스럽궁~ 정감있는 길을 걸어 본 듯 하당...~
담 야그~
1번코스 길과 예당저수지의 붕어찜 야그로 이어 볼껴...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