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놀자들의 간월도 야그...^^
놀자들의 간월도 야그...^^
(2012 . 10 . 09 ~ 10 . 12)
학성리에서
천수만으로 이동~
릴레이 "놀캠"에 함께하는 쭈꿈씨....^^
늦은시간의 상차림 이지만 간만에 함께하는 갯바위가 있어 좋아라~ 룰루~
이쟌~ 똑딱이에 한계 인가부다...~ㅎ 베짱이 엉아와 낚시 함께 하신다는 태공어르신?두 같이하궁~
요눔에 허연 밤 보내궁...~ㅎ
늘~ 오는 곳 이지만 여기는 나 한테는 고향의 품 같은 곳이당~
수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가득한 간월항포구...~
어제 마니 드셨나...~ㅋㅋ 연신 오이깎아 먹는 갯바위~ 새벽녁에 재워놓은 "쭈삼불고기" 요눔에 벌건 울~ 모두 잠 재운당~ㅎ 대낮부텀~
오븟한 싸이트...^^
잠을 자두 무진 잔당...~ㅎㅎ 나는 혼자서 노는게 익숙한지 이곳저곳 돌아 댕기며 기경하며 참견도 해 본당~...ㅋㅋ
저녁무렵~ 천지님 바다님~ 내가 젤~ 좋아허는 거 하공 셜~막걸리로...~ ㅋ
잠팅이들 을매나 잦는징~
눈이 팅팅~부었어라~
맛난 먹걸이와 죤~ 사람들이 있어 늦은 시간 까졍~ 씨부리리궁...~
담날 아침~ 베짱이엉아는 배 띄우공~
천지님과 바다님은 쭈꾸미라면으로 쓰린 속 해장 하려는징~ㅎ
천지님과 나는 방파제 낚시로 쭈꿈씨 낚시....~ 근디 나 한테도 잡혀 주는 쭈꿈씨 고마버욤....^^
오빠 달려~
바람불어
회항하는 베짱이 엉아...ㅋㅋ
천지님은 일터로...~ 베짱이엉아는 키타치며 노래를~ 갯말은 똑딱이 놀이로...~
늦은 점심~ 콩나물 비빔밤 해 먹을까...~ 이쟌~ 무엇이든 뚝딱 맹글어 내는 밥돌이 다 되었넹...~ㅋㅋ
간월도에서 보는 석양! 넘 멋지다.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 이기도 하다.
똑딱이로는 어림없는 그림 이지만~ 그래두 요로콤 마니~ 가심에 저장 해 본다.
집 떠나온지 오래서 인징~ 곡간도 떨어져 간다. 자정이 다 되어서 저녁 챙기공~
새 아침을 맞는다. 바람 마니 불어 쭈꿈씨는 포기하궁~
아침 챙기고 간월암에 댕겨 오기로...~ 어르신 포즈....ㅋㅋ
하늘로 오르는 문 인가...?
배경은 듁음...! ㅎ
베짱이엉아는 불전함에 시주하궁~ 넙죽 절 두 잘한당~ 무엇을 기원 했는지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세계의 평화와 남북문제 등 여러가지 기원 한 듯 하다.
요그 사무장님이 챙겨주신 커피한잔 하궁~
이제 나는 둥지로...~
셜~에있는
울~ 딸래미 주말에 새 둥지로 옮겨 줘야한다.
베짱이엉아는
새로운
낚시터로...~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