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놀자들의 삽교천 야그...^^
놀자들의 삽교천 야그...^^
(2011.11.11~11.14)
전날~
쭈꿈씨와 밤새 씨름 허공~
귀성허는 천지님&바다님 꼬드겨
베짱이엉아 진치고 있는
맷돌포구에~
전날 잡은 쭈꿈이와 배차잎사구에 소주년과 막걸리는 쉼없이...~
요로콤~ 허연 포구의밤은 깊어간당...~
담날 아침 베짱이엉아표 배차된장국에 쓰린 속 달래궁~ 천지님은 셜로~
대박엉아와 갯말은 삽교호수공원으로...^^
한량남님은 삼길포에서
광어와 우럭 한쿨러 잡아 가지공
날~꼬드긴다...ㅎㅎㅎ
걍~
삽교호로 오라니까 엔진고장으로
표류중이라나 뭐라나....ㅋㅋ
결국 어선 통통배에
끌려 나오는 신세~
ㅎ
구룡님 오전 11시경~ 삽교 온다공~ 근디 아니온다...^^ 교통정보 보니 온통 생리중일세~ 오늘안으로 오면 다행...~ㅎㅎ
토담님 전날 캠퍼 한 분이 캠장에서의 생을 마감 하신분 있어 조문하공 혼사집 댕겨 오신다궁~
요그저그 둘러보다 한숨 때리고 나니 베짱이 엉아 짜장면 먹고잡다넹~ 한치 한그릇 먹고나니 구룡님 도착한당~ 뒤 이어 토담님도 도착하공~
요로콤 꿉고 지지고...~ 씨부리고 하는데 한량남님과 나폴레옹님도 합류하넹~
개고생하며 잡아온 광어와 우럭...~ 우짜튼 맛은 있었다는...쩝~
요날~ 순탄치 않은 날은 분명하당...~
함께하신 울~ 님들과 또 모창가수 노훈아님 자연산 석굴 고맙습니다. 울~ 담달 정모때 꼬~옥 초청 하겠습니다.